Tecplot의 SZL 서버, 원격 데이터의 시각적 분석을 위한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

Chris Nelson는 Innovative Technology Applications Company, LLC의 CFD 최고 과학자로, 최근에는 제트 소음 시뮬레이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전 과제

Chris는 미주리주 ITAC 컴퓨터와 기타 원격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에서 CFD 케이스를 실행합니다.
제트 소음 시뮬레이션은 주로 DOD HPC 시스템에서 실행되었으며, 그는 일반적으로 집에서 작업을 하므로 원격 컴퓨터에 연결하기 위해 가정용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Aeroacoustics는 고해상도 그리드와 비정상적인 해법을 요구하므로 결과 데이터 파일이 너무 커서 인터넷을 통해 로컬 컴퓨터로 전송할 수 없습니다. 그가 Tecplot의 새로운
클라이언트-서버 기능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한 케이스는 2,100만 그리드 포인트와 100개 시간 단계에서의 유동 필드 스냅샷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해결책

과거에는 Chris가 Tecplot을 사용해 원격 표시를 통해 시각화를 했으나, 네트워크 지연으로 인해 인터넷 연결에서 성능이 저조했습니다. Chris는 "한때 HPC 사이트에서 Tecplot을 사용해 영화를 생성하려고 많은 시간을 낭비한 적이 있습니다. 원격 시스템에서 Tecplot을 실행하고 프레임별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죠…"라고 말합니다. 또한, HPC 시스템에는 구버전의 Tecplot만 설치되어 있어 애니메이션 파일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거나, 새 버전이 필요한 시점에 설치가 늦어지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Chris는 "
클라이언트-서버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사용하는 Tecplot 버전을 제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Tecplot의 SZL 서버 솔루션

Tecplot 360 2017 버전 이후에는 클라이언트-서버 버전이 제공됩니다. 이 시스템은 Tecplot의 SZL(서브존 로드 온 디맨드) 기술을 사용하여 원격 컴퓨터의 서버에서 로컬 컴퓨터의 Tecplot 360으로 데이터의 일부인 서브존만 전송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줄어듭니다. 제트 소음 예시에서는 Chris가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의 1%만 전송하면 됩니다.

Chris는 Tecplot의 SZL 서버를 조기에 테스트한 사용자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SZL 서버를 사용하면 더 빠르게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으며, 원격 사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치 문제를 완전히 피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설정된 버전 문제도 해결됨).”

SZL 서버는 SZL 형식(*.szplt) 파일과만 호환되므로, Chris는 원격 컴퓨터에서 PLOT3D 파일을 *.szplt 파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Chris는 "모든 데이터를 있는 곳에서 파일 변환을 하고 SZL 서버를 실행하는 것이 데이터를 모두 로컬 시스템에 다운로드한 후 로컬 Tecplot 360을 실행하거나, 서버에서 완전히 원격으로 Tecplot 360을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요약

Tecplot의 SZL 서버 기술은 사용자가 원격 대형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 SZL 서버는 Tecplot 360 라이선스를 보유한 TecPLUS (유지보수)고객에게 제공됩니다.